[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지난 11일 열린 ‘11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가 그동안 저출산 극복과 고령화 대응, 인구 질적 향상 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난 2009년 개관한 장기요양지원센터는 그동안 고령화 대응과 장기요양제도의 건전한 정착등 수원시 장기요양기관의 투명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장기요양 각종 매뉴얼 제작, 장기요양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를 위한 교육 등 장기요양 인식 개선, 지역 네트워크 구축, 멘토 지원 등 장기요양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 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장기요양 돌봄어르신을 위한 ‘수원형 케어팜’ 운영을 통해 자연과 함께 연계된 돌봄 플랫폼을 조성하고 존중 돌봄 문화 조성과 장기요양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노하고 있다. 전상원 수원시장기요양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수원시 장기요양 기관의 공공성 강화와 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무엇보다 수원시 돌봄 어르신을 위한 존중받는 돌봄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