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오는 21일 까지 하반기 '안양시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의 역량강화와 성장을 지원하고, 새롭고 우수한 학습동아리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 선정되면 강사료, 홍보비, 교재비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필수 경비를 50~100만원 이내로 심사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시는 상반기 동아리 공모사업을 통해 22개 학습동아리를 지원한 바 있으며, 지원을 받은 동아리는 역량강화를 위한 학습을 진행하고, 학습 활동 성과 재능기부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평생학습 동아리는 안양시민 이나 직장인 7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모여서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자체학습과 봉사활동을 진행해야 동아리로서 인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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