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는 지난 12일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와 2022년 건강up, 마음up 사업 중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up 마음up 사업은 2021년부터 시작된 중앙동 사례 대상자를 위한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올해는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홍종우)와 협력하여 대상자의 우울 척도 검사와 전문가의 상담 등을 추가로 진행했다. 초기 우울척도검사에서 우울 지수가 높은 대상자는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까지 제공하고 있어 공동 사례 관리 중인 대상자들의 중간 상담 진행내용을 공유한 자리였다. 이 날 간담회는 두 기관의 공동사례관리 협업을 통해 대상자들의 정신건강상태의 긍정적인 변화 및 예방치료 목적 달성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어, 사업이 종료되는 시점인 9월까지 총 3차례 검사진행을 통해 정신건강 상태의 변화를 비교하고 민관협력 성과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구미영 팀장은“사업이 시작되는 초기에는 사례관리대상자의 정신건강 개선까지 변화가 있을지 의문이 있었지만, 두 기관의 지속적인 상담과 개입을 통해 대상자의 개선의지가 보여, 긍정적인 변화가 기대된다”며, “남은 사업 기간동안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