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병무청,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시작

입영일자 조기 결정으로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와 안정적 입영 지원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7/14 [22:28]

병무청,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시작

입영일자 조기 결정으로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와 안정적 입영 지원
이영애 | 입력 : 2022/07/14 [22:28]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병무청은 오는 25일부터 '202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방법은 병무청 누리집이나 스마트폰 앱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현역병 입영 본인선택원(다음연도 입영일자 선택)' 메뉴에서 입영일자를 선택하면 된다.

지방병무청마다 접수 일정이 다르고 ‘선착순’ 마감되므로 사전에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지방병무청별 접수일시와 접수 시 유의 사항을 미리 알아둬야 한다.

2023년도에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면 본인의 학업, 취업 등 진로설계 일정에 맞춰 입영 희망 일자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 즉시 입영부대도 알 수 있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못했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신청하지 못한 사람에게도 골고루 입영 신청 기회가 주어지도록 입영 신청은 연중 3회로 나눠 접수하며, 이번이 1회차 접수로 2회차는 9월, 3회차는 병역판정검사 종료일을 고려해 12월에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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