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 공모종합대상 1명, 경영혁신·기술개발·수출진흥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 선
[경인통신] 수원시가 ‘제8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大賞(대상)’ 후보자를 8월 19일까지 공모한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경영혁신·기술개발·생산성 향상·수출 증대 등으로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종합대상 1명과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등 6개 부문에서 각 1명을 선정한다. ‘중소기업기본법’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공고일(7월 18일) 현재 3년 이상 계속 수원시에 주 사무소 또는 공장이 있고, 기업활동을 하는 중소기업인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트로피와 상장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년간 ‘수원시 우수기업’으로 예우하고, 해외박람회 참가 등 수원시 통상시책을 신청하면 가점을 준다. ▲수원시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 이자 보전 추가지원(2%→2.3%) ▲수원시 중소기업지원시책 지원 시 우선권 부여 ▲선정일 현재 지방세 체납이 없으면 세무조사 3년간 면제 혜택도 있다. 수원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중소기업’을 검색해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8월 19일까지 수원시 기업지원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에 방문·우편(8월 19일 소인분까지) 신청해야 한다. 방문 신청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10월경 결과를 발표하고, 시상식은 11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시상해 기업인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이겠다”며 “선정 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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