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운영8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유엔아동권리협약과 아동권리, 올바른 훈육법 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화성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2022년 하반기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화성시 18세 미만 아동과 학부모, 관련 종사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17명의 화성시 찾아가는 아동권리지킴이가 강의를 맡아 유엔아동권리협약 등 아동권리의 이해와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화성시를 소개할 계획이며, 성인에게는 아동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올바른 훈육법도 안내할 방침이다. 교육 신청은 교육 희망일 기준 전월 20일까지 화성시 홈페이지 시정알림방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sy90@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대면 교육이 어려울 경우 온라인 교육도 가능하다. 윤정자 화성시 아이사랑담당관은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교,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기업체 등 아동권리에 관심있는 단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며 “아동친화도시로써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을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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