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전략산업 트리플-X 포럼 6차 기술세미나 연다

오는 27일, 푸르미르 호텔서 ‘탄소제로 시대의 미래 모빌리티’ 강연 개최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7/20 [12:09]

화성산업진흥원, 화성시 전략산업 트리플-X 포럼 6차 기술세미나 연다

오는 27일, 푸르미르 호텔서 ‘탄소제로 시대의 미래 모빌리티’ 강연 개최
이영애 | 입력 : 2022/07/20 [12:0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27일 오후 2시 푸르미르 호텔 사파이어홀에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 CEO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트리플-X 포럼 6차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기술세미나는 모빌리티 전환(MX) 분야 전문가인 강동림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자문위원이 강연에 나서 탄소제로 시대 전기자동차의 발전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전기자동차가 불러올 향후 자동차 산업의 급격한 변화에 대해 강연하며, 이후 질의응답과 기업 간 네트워킹이 이어질 예정이다.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은 탄소제로 시대를 맞아 미래차 전환에 대한 화성시 소재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계획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기술세미나를 통해 산··연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트리플-X 포럼은 화성시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화성시 중견·중소기업들이 변화하는 산업 트렌드를 이해하고 미래산업 전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 8·10월은 디지털 전환(DX), 9·11월은 모빌리티 전환(MX)을 주제로 진행된다.

 

화성산업진흥원은 기업 간 기술·시장·경영 협력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트리플-X 기업협의회참여 기업을 모집 중이며, 협의회 운영을 통해 ESG 특강 및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고, 화성시 산업정책 및 기업지원사업을 발굴하는 데 기업 의견을 수렴해 반영할 계획이다.

 

미래산업 전환에 관심 있는 화성시 소재 기업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830일까지 화성산업진흥원 기업지원플랫폼(hipa.hscity.go.kr)에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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