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매홀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일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매홀라이온스클럽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B지구 산하에 여성으로만 구성된 지역 봉사 실천 단체로, 시력과 보건, 청소년, 노인지원, 미혼모 후원, 만세작은도서관 후원, 소망양로원 후원, 펜싱부 우수 장학금 지급, 남부노인복지관 후원, 환경보존과 재해구호 등 폭넓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홀라이온스클럽은 지난해 부터 시작된 인연으로 화성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컵라면 등 다양한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자신의 꿈을 위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교밖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르며,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를 받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

화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개인적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과 취업지원’, ‘자립지원’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성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만9~24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