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밤길 책임질 ‘나도 장지동 보안관’ 출동~!4인 5조 야간순찰조 구성해 장지천, 장지체육공원 등에서 ‘밤길 안전 돌보기’, ‘마을 생활안전 예방과 환경개선 활동’ 등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 동탄8동주민자치회가 지난 19일 ‘나도 장지동 보안관’첫 출발을 알렸다. 동탄8동 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가 주관하는 ‘나도 장지동 보안관’은 주민자치회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에 방범순찰대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주민 스스로 안전한 마을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지난 19일 오후 8시 동탄8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시작을 알린 ‘나도 장지동 보안관’들은 박종식 동탄8동 주민자치회장과 이진수 동장, 배정수·김영수 화성시의원, 장지동 보안관 21명(주민자치회 건강복지분과위원 11명, 자율방재단 10명) 이 장지천, 장지체육공원, 학교주변, 장지리 자연부락 등에서 활동을 펼쳤다.
오는 12월 까지 계속되는 이번 사업은 4인 5조 야간순찰조를 구성해 장지천, 장지체육공원, 학교주변, 장지리 자연부락 등 8개 지역에서 ‘밤길 안전 돌보기’, ‘마을 생활안전 예방과 환경개선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정동영 장지동 보안관 단장은 “주민 보안관은 지난해 주민총회 투표를 거쳐 올해 자치계획 의제로 선정된 사업”이라며 “밤길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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