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개별주택가격(23년 적용)의 정확하고 공정한 산정을 위해 주택과 토지 특성이 불일치되는 등 비정상적인 사항에 대해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의 주택·토지 특성 불일치 등 일제 정비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주요 사항으로는 개별주택가격이 개별공시지가 보다 낮은 가격역전현상과 개별주택 부속 토지 특성 불일치되는 자료로 오는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조사는 경기도 감정평가사가 표준부동산 선정, 특성 조사 적정 여부와 착오 여부에 대해 1차로 검증을 실시하고 시에서 다시 검증 결과를 전수 조사하는 방법으로 이뤄지며, 도·시 감정평가사 간 상호 검증을 거쳐 오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특성 불일치 자료를 정비할 계획으로 2배 이상 차이 나는 가격 역전 현상을 우선으로 정비한다. 홍순돈 오산시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불일치 자료 등을 정비하여 부동산 공시가격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문의는 오산시청 세정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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