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에 걸쳐 홀몸 치매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 안심 홈케어 3차‘무더위 이기는 삼계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삼계탕은 복날을 맞아 노인일자리 전담 기관인 오산시니어클럽 내 손맛찬과 연계해 당일 제작한 영양가득 삼계탕과 배추겉절이 등을 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대상자의 가정으로 개별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치매 환자의 맞춤형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카카오 채널·인스타그램·워크온 치매 커뮤니티(걷는 나, 뛰는 뇌)에서 확인 가능하며, 치매 상담은 오산시치매안심센터(☎031-8036-6611~14)와 치매 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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