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1일 오후 2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화성시는 일자리목표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공시제에 참여한 모든 자치단체(243개_광역17, 기초226)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계획, 집행 등 7개 분야 26개 항목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화성시는 지역현안 분석과 기존 대응정책 평가에 기반한 일자리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행복화성 일자리위원회를 토대로 일자리통합플랫폼을 구축해 컨트롤타워 기능을 확보하는 등 고용률·청년고용률·취업자수 증가 등 우수한 양적 고용성과를 인정받았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건강한 일자리,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일자리 정책에 실효성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일자리목표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자신의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제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