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중앙동, 분리배출 인식개선‘투명페트병·종량제 봉투 교환’진행중앙동, 투명 페트병 20개와 종량제 봉투 10L 2장 교환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인식개선을 위해 진행하는 수거 활동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4째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세교종합복지관에서 투명 페트병을 일정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7월 3째 주 진행된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관심 속에 중앙동에서만 100명 이상 참여해 사람 키보다 큰 자루 5개 이상에 투명 페트병을 교환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박미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매화봉사단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중앙동민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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