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운영

박주희 | 기사입력 2022/07/22 [14:57]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운영

박주희 | 입력 : 2022/07/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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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은 화성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2 찾아가는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을 운영중이다.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화성시 청소년(14~19세)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전문 강사가 학교와 기관에 방문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현재 노동을 하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노동을 하게 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근로 가치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노동인권 감수성 키우기, 알기 쉬운 노동법, 아르바이트 십계명 등 보다 필요한 정보로 구성돼 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연령대별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청소년들의 흥미를 이끌어냈다. 

노동인권 보드게임을 제작해 청소년들이 배운 노동 상식에 대해 되짚어 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방식으로 근로자의 권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반기에는 장안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7개교 40개반을 운영했다. 

하반기는 11월~12월 중, 중·고등학교와 일반 청소년들 60개반을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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