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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9일 '건설캐드&ERP 사무원 양성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건설캐드&ERP사무원 양성과정'은 취업 희망 여성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전문 인재를 육성해 지역구인난 해소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자 진행된 교육 과정으로, 고학력·고숙련 구직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실무 능력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제공된 교육으로 전문적인 ERP사무과정부터 CAD기본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지난 5월 16일 개강해 2개월(총 180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은 17명의 교육생 전원 100%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화성시 관내에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건설업종의 통합적인 인력수요에 부응하여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전문 이론부터 실습 수업을 병행하면서 비전공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수업과 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실무감각을 익힐 수 있어 좋았다”며 "취업에 막연했던 느낌에서 역량을 키우고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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