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회장 직무대리 문미진)는 20기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지난 22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성길용 오산시의장, 시·도의원을 포함한 오산시 협의회 지역대표 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문미진 민주평통 오산시 협의회 수석부회장(회장 직무대리)은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해 모든 자문위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협력해 국민적 공감대 확산과 지역통일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에 위촉되신 제20기 지역대표 자문위원들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국민 모두가 행복한 평화통일의 시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들이 계층과 세대를 초월한 화합을 통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현재 20기 민주평통 오산시 협의회는 각계각층 전문가 47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 8월 31일까지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한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수렴과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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