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구개발(RnD)과제관리시스템’ 개시. 실시간 연구비 관리도 가능지난 4월 도-경과원-산업기술평가관리원 간 업무협약 ‘결실’
25일 도에 따르면 이번 시스템은 신청자가 일일이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는 기존 연구과제 업무의 단점을 해소한 것으로 시스템 하나로 공모와 신청, 연구비 정산, 성과 관련, 평가 등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담당 공무원이나 대학교, 연구소, 관련 기업담당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기술개발 사업으로 선정된 37개 과제부터 이번 시스템을 적용해 관리할 방침이다. 도는 이번 시스템에 전국 지자체 최초로 중앙부처 연구비통합관리 시스템을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가상계좌에 연구비를 입금하면 해당 연구를 진행하는 개발자가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사용하고 온라인으로 전자 증빙해 지급받는 방식의 실시간 연구비 통합관리시스템(RCMS, Real-Time Cash Management System)서비스다. 선정된 과제는 순차적으로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내년 6월까지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5천만 원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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