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3일에 중학생을 대상으로‘플라스틱 업사이클링(새활용)’주말 현장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KYWA형 PBL 제로 플라스틱 프로젝트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한 플라스틱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일 수 있는 실현 가능한 방법과 재활용률을 높이는 방안을 주도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되었다. 현재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엔데믹, 업사이클’ 전시관 관람 후 버려진 유아 기저귀, 호텔 이불을 활용한 손수건·린넨 파우치 만들기 체험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또한, 청소년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업사이클의 다양한 범위와 제작 환경 등에 대해 전문가 인터뷰를 진행함에 따라 프로젝트 결과물 제작 및 아이디어에 도움이 되었다. 업사이클 체험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더위 탈출을 위한 색다른 체험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최근 2년 동안 외부활동이 불가능해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업사이클과 광명동굴 관람으로 즐거운 주말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