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기업인들의 혁신적 노력 역설.27일, 기업인 조찬간담회에서 체계적 기업육성 시책 추진 밝혀.
안양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 9층 강당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최대호 시장은 "고물가와 코로나19 상황이 겹친 힘든 시기지만, 디지털 대전환기를 맞아 기업들은 안주하지 않고 혁신적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이어 "스타트업 등 유망창업기업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책으로 얻는 것보다 눈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고, 눈으로 보는 것보다 발로 걸어서 현장을 보는 것이 나으며 발로 걷는 것보다 손으로 직접 만지며 경험하는 것이 더 낫다"는 의미심장한 말도 했다. 그러면서 4차 산업혁명 신기술로 무장한 안양시는 교통, 관광, 환경, 복지 등의 분야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그리고 IoT를 적용해 신 스마트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안양권 기업인들의 유대강화와 비즈니스 관계 구축을 위한 이날 조찬간담회에는 유망창업기업인 85여 명이 참석했다. 이어 초청 강사인 박태웅(서울대 경영학 박사) 한빛미디어 이사회 의장의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협업’이란 주제로 특강이 마련돼 참석한 기업인들의 공감을 얻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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