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지원사업 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30일 환경보호 캠페인 인형극'환경을 지켜야 하는 이유'를 진행한다.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환경과 에너지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경기도 청소년 에너지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환경과 에너지를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과 자체 기획 활동 및 전문교육 등에 직접 참여하여 지역사회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보다 전문적인 시각을 형성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함이다. 30일 진행되는 인형극은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 형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여 종이인형극을 운영한다. 인형극은 영상물로 제작하여 완성한 동영상을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다시 확산 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캠페인을 운영하고자 하는 청소년들의 노력이 담긴 활동이다. 인형극은 칠보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며, 인형극 영상은 수원시청소년재단, 칠보청소년문화의집 유튜브 및 SNS를 통해 공개한다. 문화의집 ‘청.록.이’ 소속 청소년은 “환경과 에너지에 대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지켜야 미래 사회 또한 지킬 수 있다” 며 “이번 인형극 영상 제작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과 지역사회 주민들이 환경과 에너지 보호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청소년들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수원시에 거주 및 학교를 다니고 있는 만 9~24세 청소년 또는 권선구 거주 청소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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