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7일 평택시가족센터와 상호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다문화교육 활성화 및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긴밀한 업무협력을 위한 기관 연계 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약하였다. 협력 분야는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심리·정서 상담 지원, ▶다문화이해교육 활성화, ▶상호 업무협력을 위한 협의회 운영 등이다. 이용주 교육장은 “평택시 초·중·고등학교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전체 학생의 3.61%를 차지하고 있고,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라며, 덧붙여“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리나라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의 협력을 통하여 이중언어교육을 강화하고, 학교 및 사회적응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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