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안양시 청사의 이전과 글로벌 대기업 유치에 전방위적 힘을 보탤‘안양 동반성장 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안양시는 28일 최대호 시장이 새롭게 구성된 동반성장추진위 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추진위는 도시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대표, 도의원과 시의원, 간부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19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에서는 시청사 이전과 글로벌 기업 유치를 위한 자문과,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며, 월 1회 모임을 통해 활동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안양시는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산업 침체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시청사이전과 대기업 유치는 안양시의 미래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사업”임을 강조했다, 또한 “창조적 파괴를 통해 만안·동안 지역 균형발전과 동반성장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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