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2학기 교육생 모집오는 8월 3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거주 중장년 100명 모집
[경인통신=박주희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중장년의 재도약을 돕는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50세 이상부터 만 64세 이하 중장년 100명이며, ‘창업지도사’, ‘치매예방 라이프코치 양성과정’, ‘치유여행지도사 양성과정’, ‘문해강사 양성과정’, ‘Re-피어라’ 등 5개 과정에 각 과정당 20명씩이다. 해당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려면 먼저 공통과정으로 인식전환, 자아탐색, 은퇴노후(재무)설계 등 필수과정을 수료해야 한다. 수강생에게는 교재비, 교육비 모두 무료며, 중장년 행복캠퍼스 전용공간, 취·창업 연계, 커뮤니티와 사회공헌 활동 등이 지원된다. 단,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형료는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교육 신청은 오는 8월 3일부터 29일까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s://iacf.uhs.ac.kr) 공지사항에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이메일(Hs_happycam@naver.com), 방문, 전화로 하면 된다. 교육은 화성시 봉담읍 협성대학교 국제교류센터에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정구선 화성시 복지국장은 “시민들이 제2의 삶을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성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지난 27일 협성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교육생과 강사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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