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29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생태공원저류지에서 공사 직원 140여명이 참여해 만든 ‘EM흙공 던지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번‘EM흙공 던지기’행사는 체험학습을 통해 임직원들의 친환경 인식을 제고함과 동시에 훼손된 저류지의 수질을 복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존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 방식에서 벗어나 ESG 경영 이념의 친환경적 사회공헌 활동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 임직원들은 이번 EM흙공 던지기 행사에 앞서 황토와 유용미생물 발효액(EM 용액)을 직접 반죽해 공을 만들어 발효시켰고 이렇게 발효된 EM흙공은 ‘수질정화’, ‘악취제거’, ‘유기물 발효와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직원들과 던진 EM흙공을 통해 종합경기타운 생태공원저류지가 맑고 깨끗하게 정화되길 바란다”며 “나무심기,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쾌적하고 지속가능한 화성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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