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소방서, 창고시설 소방 기획단속 전 안전컨설팅 실시

29일, 오산시 부산동 대형물류센터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7/29 [20:19]

오산소방서, 창고시설 소방 기획단속 전 안전컨설팅 실시

29일, 오산시 부산동 대형물류센터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실시
이영애 | 입력 : 2022/07/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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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오산소방서는 오는 91일부터 3개월간 경기지역 물류창고와 냉동창고, 물류터미널 등 창고시설을 대상으로 소방 기획단속을 실시한다,

 

오산소방서는 이에 앞선 29일 오산시 부산동 대형물류센터를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경기지역에서 반복되는 대형 물류창고 화재 예방을 위한 이번 기획단속은 안전관리 실태 재점검을 목적으로 하며, 오산소방서에서는 대상처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단속에 앞서 화재 예방 차원의 컨설팅을 통해 개선사항은 시정을 요구하고 관계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중점 단속 내용은 소방시설과 피난시설 등 폐쇄차단 행위 등 유지관리 상태 확인’, ‘주요 소방시설(스프링클러 및 제연설비 등) 누락, 불법 시공감리 행위’, ‘무허가 위험물 저장취급행위 등 안전관리 실태등이다.

 

한경복 오산소방서장은 "지속적인 안전컨설팅을 통해 개별 대상의 소방환경에 알맞은 안전진단과 관리 실태 점검 등으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 강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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