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궐동 행복마을관리소는 28일 직접 제작한 모기퇴치제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무더운 여름철 어김없이 찾아오는 모기로 인한 해충 매개 감염병의 위험을예방하고자 계피를 이용하여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었다. 행복마을관리소 홍보문구가 들어간 부채도 제작하여 퇴치제와 함께 궐동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총 20세트를 만들었으며, 향후 80세트를 더 제작하여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밤잠을 설치기 쉬운 요즘, 작은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주거취약지역인 궐동이 살기좋은 궐동으로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궐동행복마을관리소는 주거취약지역인 궐동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야간 방범 순찰, 주거취약계층 간단 집수리, 단순 민원사무 처리 접수, 불법 쓰레기 투기 계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 특색에 맞게 다양한 기관, 시민들과 함께 궐동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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