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위한 첫발 떼이 시장, 수원시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 방문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공약사업인 장애인복지회관 건립을 위한 발걸음을 뗐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2일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복지센터를 직접 찾아가 우수정책과 최적화된 복지시설, 지역사회 연계한 다양한 복지관 운영 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기본설계에서 건립까지 우수사업과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지역 여건의 형평성과 지역 장애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애인복지회관 건립 시 적용할 수 있는 세부 내용을 점검했다. 특히 개별시설물 접근 이용에 장애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계획·설계·시공과 효율적인 층별 구성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민원 서비스를 한곳에서 제공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제공되는 등 장애인단체와 회원들의 결속력과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지역의 장애인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 건립을 통해 단체의 안정적인 사무업무가 가능하고, 편의시설 공간이 확보돼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원 호매실 장애인 복지관은 수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수요증가로 지난 2015년 4월 신도심인 호매실에 개관했으며, 1일 이용객이 2700명 가량된다. 또 장애인복지센터에는 수원시 장애인복지단체 연합회 외에도 7개의 단체가 사무실로 입주해 당사자인 유형별 장애인들의 복지향상과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