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남촌동(동장 정찬웅)은 마을 중심 복지 공동체 실현과 주민 스스로 만드는 복지마을을 위한 마을 복지 계획의 비전을 선포하고 주민공유회를 8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 3차례의 컨설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사업을 주민에게 선포하는 자리였다. 남촌동 마을복지계획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매주 국과 반찬을 집으로 배달하는“매주맛나반찬”이 선정됐다. 9월부터 매주 25가구에 배달을 진행될 예정이다. 임병대 마을복지계획 단장은 “마을복지계획을 통해 남촌동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의제를 도출하였고, 돌봄과 나눔의 생활화로 살맛나는 남촌동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정찬웅 남촌동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복지계획을 추진하고 복지 공동체가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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