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 가져

이 시장,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체들과 소통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8/10 [14:00]

이권재 오산시장, 지역 기업인들과 간담회 가져

이 시장, 아모레퍼시픽 등 기업체들과 소통
이영애 | 입력 : 2022/08/10 [14:00]


3-1 이권재 오산시장 기업인간담회.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지난 9일 가장산업단지 내 아모레퍼시픽에서 지역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아모레퍼시픽 외 7개 기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애로 등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생산 현장을 방문했다.

 

간담회에서 기업체들은 서부우회도로 미준공으로 인한 도로적체 해결방안’, ‘현대테라타워 준공에 따른 남촌오거리 교통 대책’, ‘가장산업단지 내 주차 공간 확보 계획등을 건의했으며, 산업단지 내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신호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사통팔달 교통망은 기업활동뿐만 아니라 도시의 성장·발전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며 서부우회도로 임시개통, 남촌오거리 우회도로 및 도로 폭 확장, 산업단지 내 주차장 부지 및 교통신호체계 협의 등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오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규제 해소와 기업지원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오산시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오산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기업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자금을 출연해 올해 11개 업체에 13억 원을 지원해 자금난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을 위한 G-패밀리클러스터사업’, ‘디자인개발 지원’, ‘국내·외 전시회 참가기업 지원’, ‘대학과 연계한 창업보육센터 지원등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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