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제안은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과 체육시설 등 시설에 대한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부터는 제안공모 안내문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더욱 편리하게 제출할 수 있으며, 해당 공모 안내문은 공단 각 시설물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안내용은 공단의 ESG 혁신경영 추진에 따라 공단의 친환경활동 운영방안(E-환경), 사회적 약자 지원과 사회공헌 확대 방안(S-사회), 공단의 일하는 방식 개선(G-지배구조), 기타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 등이다. 김정수 오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이 예산 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공단 재정의 투명성과 공공성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인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의 타당성 등을 검토한 후 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2023년 예산에 반영돼 사업이 추진된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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