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전국 처음 비영리 사단법인 노동인권센터 개소최대호 안양시장 “노동인권 보호와 증진에 지방정부의 책임있는 역할 필요”
안양시는 10일 오후 2시 노동인권센터(동안구 시민대로 197) 개소식을 본회 교육장에서 열고 노동 인권 보호와 향상을 위한 시작을 알리고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직접 또는 위탁운영이 아닌 비영리 사단법인을 설립,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동인권센터는 안양시 노동자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하여 법률 상담과 구제 활동, 사각지대의 노동자를 위한 정책 발굴, 노사 상생적 문화 정착 활동 등을 펼쳐갈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은 센터 설립 경과와 운영 계획 보고, 현판식, 시설 순회 순서로 진행됐으며, 많은 시민이 안양시 유튜브 생중계로 개소식을 함께 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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