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해외여행 후 선제검사로 뎅기열 환자 조기발견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조기발견 사업 통해 뎅기열 환자 조기 발견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질병관리청은 국립부산검역소에서 수행 중인 '해외유입 모기매개 감염병 조기발견 사업'을 통해 귀국 후 증상이 나타난 뎅기열 환자를 지난 5일 조기발견했다고 밝혔다. 최근 해외에서 뎅기열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모기매개감염병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신속한 치료로 연계하는 등 국내유입과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질병관리청 국립부산검역소와 국립김해공항검역소는 적극적 감시와 선제대응의 일환으로 본 사업을 올해 7월 말부터 11월까지 시행한다. 모기매개감염병이 의심되는 해외 입국자를 대상으로 뎅기열 및 말라리아 신속키트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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