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 식생활 교육' 운영9월 7·14일 2회에 걸쳐 교육…참여자 50명 선착순 모집
[경인통신]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2년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
학부모 식생활 교육은 수원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급식시설 위생,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김지연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이현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과학부 교수가 9월 7·14일(오전 10시~정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한다.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역할·사업 등 소개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과정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올바른 식습관)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수원시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50명 내외 모집)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시민참여→수원만민광장→공모·접수’에서 ‘2022년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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