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생생가게 프로젝트’ 본격 추진병점 로컬 리브랜딩 사업...최대 3~4개 상점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영개선 위한 리뉴얼 진행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8일 병점 로컬 리브랜딩 사업 ‘생생가게 프로젝트’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16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 ‘생생가게 프로젝트’는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소상인을 중심으로 상인 협의체를 구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병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소상인이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이나 병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대 3~4개 상점을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영개선을 위해 ‘상점 분석’,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실내 인테리어’, ‘메뉴판 디자인’, ‘간판’ 등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유지·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활성화 지역 내 소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이 사업을 기회로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병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소상인을 중심으로 향후 생생가게 추진단을 구성해 주체적인 지역 상인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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