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도시공사, ‘생생가게 프로젝트’ 본격 추진

병점 로컬 리브랜딩 사업...최대 3~4개 상점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영개선 위한 리뉴얼 진행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8/16 [15:49]

화성도시공사, ‘생생가게 프로젝트’ 본격 추진

병점 로컬 리브랜딩 사업...최대 3~4개 상점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영개선 위한 리뉴얼 진행
이영애 | 입력 : 2022/08/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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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지난 8일 병점 로컬 리브랜딩 사업 생생가게 프로젝트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데 이어 16일부터 오는 92일까지 참여 가게를 모집한다.

 

생생가게 프로젝트는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소상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참여 소상인을 중심으로 상인 협의체를 구성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병점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소상인이며, 포스터 내 QR코드 스캔이나 병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신청서 작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대 3~4개 상점을 선정해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경영개선을 위해 상점 분석’,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 ‘실내 인테리어’, ‘메뉴판 디자인’, ‘간판등 리뉴얼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지속 가능한 경영 유지·개선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활성화 지역 내 소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이 사업을 기회로 지속력과 자생력을 갖춘 골목상권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화성도시공사 병점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이번 사업에 참여한 소상인을 중심으로 향후 생생가게 추진단을 구성해 주체적인 지역 상인 네트워크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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