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분리배출 교육 실시시, 16일과 17일 이틀간 화성로컬푸드직매장 7개 지점에서 교육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16일 봉담점 등 로컬푸드직매장 2개소에서 재활용품과 폐기물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와 손잡고 공공기관에서부터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이날 봉담점과 동화점 2개소 내 폐기물 분리배출장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자 2명을 대상으로 ‘투명페트병을 포함한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폐기물 분리배출 시간’, ‘종이팩과 건전지 등 소형폐자원 분리배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오는 17일에는 화성로컬푸드 능동점, 금곡점, 휴게소점, 동탄중앙점, 호수공원점 등 5개소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교육 외에도 (재)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 내 신규자 교육과 농민단체 교육 등 정기교육과 월례회의에서 자원순환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곽재홍 화성시 자원순환과장은 “공공기관들이 솔선수범해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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