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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화성소방서는 16일 소회의실에서 30년 이상 장기근속한 소방공무원 12명에게 경기도지사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현장지휘단 소방령 임상섭, 재난예방과 소방경 김기전, 재난예방과 소방경 이남기, 소방특별점검단 소방경 조강주, 현장지휘단 소방경 조신행, 제2현장지휘단 소방경 지종완, 남양119안전센터 소방경 김민수, 남양119안전센터 소방경 곽진익, 구급대 소방경 정홍식, 향남119안전센터 소방위 박흥성, 정남119안전센터 소방위 조상열, 장안119안전센터 소방위 배동국 등이다. 이들은 지난 30년간 소방 발전을 위해 투철한 봉사 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수많은 재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헌신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30년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해온 직원들에게 존경과 경의를 표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하다”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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