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침수 주택 전기시설 응급 복구에 전문 자원봉사자 투입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 21일까지 전기 긴급 복구 자원봉사
안양시는 17일 전기직 공무원과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함께 침수된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회원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복구 작업에 동참해 침수 주택 복구에 가장 우선인 전기 공급을 위해 세대용 분전함 교체, 콘센트와 전등 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기시설 전문 자원봉사자께서 생업도 마다하고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긴급 복구로 석수 3동과 안양7동 등 침수 주택 30곳에 전기가 공급됐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침수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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