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보건소, ‘꾸러기 구강보건교실’ 운영오는 11월 말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관리 교육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보건소는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250여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 보건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구강 보건 교실은 아동들이 영유아기 부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보건소 구강보건사업 담당자에 의한 교육을 통해 체계적인 구강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칫솔질 관리(올바른 칫솔질)’, ‘치아우식증 등 구강 보건 교육’, ‘교육 영상시청’, ‘구강 관리 놀이교육책 및 구강 위생 용품 배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미취학 아동의 바른 구강 건강습관 형성으로 자가 구강 건강관리 능력이 함양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평생 구강건강 관리 도모를 위해 다양한 구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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