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 오산천 피해 복구 작업에 팔 걷어

18일 오산천 피해 복구 작업에 6개 동과 단체 등 580여명 함께해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8/19 [00:16]

오산시, 오산천 피해 복구 작업에 팔 걷어

18일 오산천 피해 복구 작업에 6개 동과 단체 등 580여명 함께해
이영애 | 입력 : 2022/08/19 [00:16]

1-2 오산천 피해복구 현장 사진.jpg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18일 오산천 피해 복구 작업에 6개 동과 단체 등이 팔을 걷었다.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오산천 피해복구를 위해 팔을 걷은 오산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와 공무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작은정원지킴이, 오산천돌보미단체 등 580여명은 이날 오산천 전 구간에서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작업은 각 동과 단체별 청소구역에 집결해 집중호우로 떠내려 온 쓰레기와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목교와 징검다리에 걸렸던 잔재물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풍 오산시 생태하천과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참여해주신 시민들 덕분에 오산천 복구가 조속히 진행되고 있다빠른 복구작업으로 시민분들께 쾌적한 하천 환경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