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 2대 노동이사로 김슬기 과장이 19일 취임했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1)'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를 둘 수 있다. GH는 2019년부터 노동이사제를 도입해, 지난 18일 1대 노동이사가 3년의 임기를 마쳤다. 2대 노동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6월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지사가 임명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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