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오산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최근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상호협력 체계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오산시와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권리와 세계시민 교육’, ‘아동권리 보호와 보장을 위한 사업’, ‘어린이·청소년 의회 등 아동친화 도시 추진 관련 사업’, ‘아동권리 교육을 위한 홍보’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017년 경기도 최초(전국 8번째)로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동이 원하는 세상, 아동이 꿈꾸는 도시 오산’비전 아래 아동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면서 아동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다”며 “오산시 아동들의 권리증진과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권리 증진과 옹호를 위한 교육 사업, 차이와 다름을 교육하는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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