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공직사회 내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행정신뢰도를 높이고자 전 직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10회에 걸쳐 실시된 이번 교육은 3384명 전 직원 중 약 97%인 3290명이 참석했으며,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은 100% 출석을 기록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재택교육으로 ‘부정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공익신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대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지난해 청렴도 평가를 반면교사 삼아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청렴마인드를 기르고 청렴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청렴교육 외에도 지난 2월부터 4급 이상 고위공직자 대상 ‘화성시 릴레이 청렴 챌린지’를 운영 하는 등 투명한 공직문화 만들기를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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