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23일부터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연다내달 2일까지 보고회 열고 민선 8기 비전 실현 위한 업무계획 수립, 부서별 혁신개선과제 발굴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23일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비전 실현을 위한 본격적인 전략 수립에 나섰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보고회는 전 실과소가 참여해 국별로 정책 방향을 검토하고 세부 전략 방안과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정 전반에 걸쳐 ‘균형발전 특례시’, ‘스마트 미래도시’, ‘포용적 복지도시’, ‘친환경 생태·문화도시’, ‘지역상생 기업도시 구현’이라는 5대 비전을 담아낼 계획이다. 시는 또 각 부서별로 행정 혁신개선 과제도 함께 발굴해 조직사회 내 자발적인 혁신문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나열식 업무보고가 아니라 각 부서장들과 함께 토론하고 고민하면서 더 나은 시정을 위한 답을 찾아갈 것”이라며 “이번 업무계획 보고를 계기로 더 좋은 행정을 펼치는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국별로 보완돼 본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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