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오산시가 22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민·관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장안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최연선 교수를 초빙해 사례관리 기록, 단계별 핵심 Know-how, 사례관리 경험 공유 및 피드백, 실제 사례를 통한 기록 작성 및 슈퍼비전 등을 중점적으로 학습했다. 이날 교육엔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남부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늘푸름 등 공공·민간 12개 기관 사례업무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사례관리는 복지위기 가구에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으로 점점 더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산시 복지안전망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무한돌봄센터에서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 무한돌봄센터는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사업 ‘노크온 상생협력’을 추진하여 6개 동 슈퍼비전 체계 구축, 민·관 협력 사례 연계 회의 및 직무교육을 정례화하는 등 오산시 사례관리의 활성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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