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운영

9월 7일까지 수원역 대합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70여 개) 홍보·판매

한정민 | 기사입력 2022/08/29 [12:19]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운영

9월 7일까지 수원역 대합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70여 개) 홍보·판매
한정민 | 입력 : 2022/08/29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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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역 2층 대합실에 마련된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행사 부스

 

[경인통신=한정민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오는 97일까지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2022년 수원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썸(SSEOM, Suwon Social Economy Open Market)’을 운영한다.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 있는 제품을 홍보하고, 제품 구매 촉진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판매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지역 15개 사회적경제기업(에너지제로협동조합·공예문화협회 등)이 생산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제품, 반려동물 간식, 허브(보습) 비누, 목공제품, 도자기, 수원시 공식 캐릭터 수원이인형 등 70여 개 제품을 판매한다.

 

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추후 ‘2차 권선구 NC백화점(9월 예정)’, ‘3차 영통구 아브뉴프랑 광교점(10월 예정)’에서도 사회적경제 오픈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사회적경제 오픈마켓 행사가 수원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을 홍보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대규모 점포인 코레일 유통과 협력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에서는 87개 사회적기업, 393개 협동조합, 11개 자활기업, 13개 마을기업 등 50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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