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24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시협의회는 50여 명의 회원으로 이뤄져 있으며, 2019년 200만원, 2020년 300만원, 2021년 90만원을 후원하는 등 2014년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정우 회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이지만, 다가오는 추석 명절과 추워질 날씨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한국전기공사협회 평택시협의회가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여 이웃분들에게 사랑을 전달해준 덕분에 적지 않은 힘을 얻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나눔 문화가 확산되어, 보다 따뜻하고 살기 좋은 평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저소득 위기가정 생계비 및 사회복지시설·단체에 투명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