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화성시, 주택침수 피해가구에 3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 주택 침수·반파 피해 96가구에 지역화폐로 300만원 지급

이영애 | 기사입력 2022/08/30 [12:19]

화성시, 주택침수 피해가구에 300만원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 주택 침수·반파 피해 96가구에 지역화폐로 300만원 지급
이영애 | 입력 : 2022/08/30 [12:19]

[경인통신=이영애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30일 집중호우로 주택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 30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은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원하는 최소한의 생계구호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전 침수피해 가구에 대해 원상회복 수준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지시에 따라 지급하게 됐다.

 

지급대상은 모두 96가구로, 지난 628부터 71일 사이 침수피해가 발생한 9가구와 88일부터 817일 사이 침수 피해가 발생한 87가구가 대상이며, 추석명절 전인 98일까지 가구당 지역화폐로 300만원씩 지급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금년 호우로 주택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복구비를 지급할 수 있어 기쁘다금번 재난기본소득 지급으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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