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에 쇼트트랙 황대헌 등 6명 확정오는 9월 17일, 평촌중앙공원 ‘안양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 예정
[경인통신=이순희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31일 ‘4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에 쇼트트랙 황대헌 선수 등 6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안양시 청년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 성실한 자세와 모범적인 생활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발굴해 시상한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김주찬(봉사), 최호석(산업경제), 김현선(문화・예술 부문), 황대헌(체육), 정종철(청년활동), 이해성(미래인재)씨 등 6명이다. '봉사 부문' 김주찬씨는 식단을 조절해 지난해 10월 만성신부전으로 투병 중인 아버지께 신장을 이식해 드렸고, '산업경제 부문' 최호석씨는 2018년 안양에 별하 스터디센터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 수도권 내 별하 스터디 카페와 독서실 30개점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김현선씨는 2007년 해외청년문화 봉사단에서 한국무용 홍보대사로 활약했으며,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에 올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현재는 김현선 무용단 대표로 안양 등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또 '미래인재 부분'의 이해성씨는 ‘마인드허브’라는 인공지능 재활의학 서비스를 개발해 신용보증기금 Start-up NEST 기업 인증 등 여러 기관에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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