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국가보훈처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2년 8월 30일 경기도 파주지역에 위치한 ㈜대한국제물류 기업 현장에서 물류관리 분야에 관심을 갖고 구직활동을 하고 있는 제대군인들을 위해 “제대 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변성연 센터장은 “기업 현장 방문이 쉽지않은 제대군인들의 입장과 우수한 인재를 채용하려는 기업체의 입장을 고려하여 기업 현장에서 구인 기업과 구직자 간의 취업 매칭이 이루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한국제물류는 수출입화물, 해외이주 및 귀국 화물, 국제전시화물 등을 보관 및 관리하는 전문기업으로 지원절차, 보관창고 시설 등에 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기업으로, 세계적인 물류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주)대한국제물류 홍호선 회장은 “제대군인의 성실함, 책임감 등을 높게 평가한다”면서 “오늘 기업 현장에서 실시하는 이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물류관리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제대군인들이 꾸준히 입사하여 ㈜대한국제물류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오늘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기업 설명회에 이어 현장 시설을 견학하도록 진행되어 참여한 제대군인들이 구인업체에 대한 신뢰를 갖는데 많은 영향을 주었으며, 입사지원한 제대군인 중 일부는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이 확정됐고, 참여하지 못한 제대(예정)군인은 별도 일정으로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경기북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보다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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