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신] 평택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9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을 비롯한 170여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민선 제4, 5대 평택시장 재임기간 동안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송명호 전임시장에 대해 공로패를 수여했다. 송명호 煎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시정운영을 위해 많은 일을 함께 해 주신 평택시 공직자와 58만 평택시민을 위해 노력하고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준비해 주신 정장선 시장님께 감사하다”며 "평택시민의 행복을 기원하고 평택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재임기간 동안 평택을 위해 헌신해 주신 송명호 전 시장님께 공직자와 시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평택시민의 행복과 평택의 발전을 위해 많은 조언과 협동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월례조회 후 평택시 직원을 대상으로 현대자동차 최초로 자동차 누적판매대수 7천 대를 달성한 판매거장 이양균 영업이사(현대자동차 안중지점)의 특강은 ‘인생이 영업이다’ 주제로 인간관계, 전문지식,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설명하면서 "권위의식 등을 버리고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시민과 공감하는 공무원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평택시는 월례조회 시 명사를 초청하여 공직자들에게 식견을 넓히는 특강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경인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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